피부과 개원 마케팅 대행을 맡겼는데 게시물은 늘고 상담 답변은 밀린다면 제작과 응대의 책임이 섞였을 수 있습니다. 누가 초안을 만들고 누가 의료 정보를 확인하며 어느 시간에 문의를 받는지 정하는 일이 채널 수를 늘리는 것보다 먼저입니다.
콘텐츠를 승인하는 사람과 상담을 마무리하는 사람을 각각 지정하세요.
1. 의료진이 확인할 표현을 표시하세요
시술 원리, 대상, 주의사항과 효과 관련 문장을 원고에서 구분해 전달하도록 요청합니다. 대행사는 문장을 다듬고 병원은 사실과 실제 진료 범위를 검수합니다. 의료법 제56조는 거짓·과장이나 중요한 부작용 정보 누락 등을 금지하므로, 담당자 승인만으로 모든 표현이 허용된다고 보아서는 안 됩니다.
2. 사진 파일과 사용 조건을 함께 받으세요
의료진·시설 사진에도 촬영 대상, 공개 채널, 활용 기간과 수정 가능 범위를 남깁니다. 환자 사진은 동의 여부만으로 광고 사용을 결정하지 말고 내용과 게시 방식의 적합성을 별도로 검토하세요. 계약 종료 후 기존 게시물 유지와 새 광고 재사용 조건이 다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 비교 항목 | 확인할 범위 |
|---|---|
| 콘텐츠 제작 | 초안·의학적 검수·게시 승인 |
| 사진 활용 | 동의 기록·사용 채널·기간 |
| 상담 운영 | 응대 시간·예약 범위·병원 인계 |

3. 상담 가능 시간을 광고 계획에 반영하세요
예시로 저녁 문의를 다음 날 접수팀이 확인하는 피부과라면 즉시 답변을 약속하는 문구를 쓰지 않습니다. 대행사의 기본 응대는 위치·시간 안내까지인지, 예약 접수도 포함하는지 정하세요. 개인별 시술 적합성 같은 의료 판단은 병원 담당자에게 연결할 기준이 필요합니다.
4. 콘텐츠 수량과 운영 시간을 따로 견적 받으세요
월 제작비에는 원고, 디자인, 촬영, 수정 횟수를 적고 상담 운영비에는 응대 시간과 인계 방식을 적습니다. 승인 지연으로 미게시된 원고의 이월 여부도 계약에서 정하세요. 월말에는 문의 건수뿐 아니라 미응답 건과 병원 인계 완료 여부를 집계해 운영 공백을 찾습니다.

5. 의뢰 전 체크리스트
- 의료진 확인 문장이 초안에 표시되는가
- 사진별 공개 허용 범위를 확인했는가
- 미응답 문의의 다음 담당자가 정해졌는가
6. 자주 묻는 질문
대행사가 시술 상담까지 해도 되나요?
계약상 안내 범위를 명확히 하고 의료적 판단이 필요한 질문은 병원으로 연결하세요. 광고 운영과 진료 판단을 섞지 않습니다.
사진 사용 동의서만 있으면 되나요?
동의 범위와 별개로 광고 내용의 적합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공개 목적과 매체가 달라지면 다시 검토하세요.
원고 승인이 늦어지면 발행을 맡겨도 되나요?
승인 전 게시를 허용하기보다 검수 대체자나 일정 변경 절차를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상담 수가 늘면 운영이 잘된 건가요?
미응답과 중복 문의를 분리하고 실제 병원 인계까지 확인해야 응대 품질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